부산진구, 무선인식 기반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운영

2022. 12. 2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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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RFID(무선인식) 기반 음식물쓰레기 감량기'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가야유림, 가야삼정그린코아, 범천두산위브센티움, 연지자이1차에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9대를 설치한 바 있으며 이번이 각각 다섯 번째, 여섯 번째로 공동주택에 설치한 것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사업으로 음식물쓰레기의 확실한 감량은 물론 재활용 효과도 높여 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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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80~85% 감량효과 기대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사진제공|부산 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RFID(무선인식) 기반 음식물쓰레기 감량기’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가야동원로얄듀크에 2대, e편한세상 서면더센트럴에 6대를 설치했으며 가야동원로얄듀크는 지난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기계로 투입하면 기계 안에서 자체적으로 음식물을 발효·소멸시키고 남은 잔재물은 퇴비로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음식물쓰레기의 악취감소는 물론 실질적인 감량이 가능해 기존 대비 80~85%의 감량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수거 대행업체에 지급하는 처리비용도 절감하게 된다.

구는 가야유림, 가야삼정그린코아, 범천두산위브센티움, 연지자이1차에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9대를 설치한 바 있으며 이번이 각각 다섯 번째, 여섯 번째로 공동주택에 설치한 것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사업으로 음식물쓰레기의 확실한 감량은 물론 재활용 효과도 높여 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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