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내년 설립…전략기술 육성 25조 투자
김민혜 2022. 12. 28. 18:46
정부가 내년에 우주항공청을 설립하고, 민관 협력으로 국가전략 기술을 본격 육성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늘(2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업무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말 우주항공청이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상반기에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상정하고 하반기에 하위 법령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독자적 우주탐사 기술 고도화를 위해 누리호 3차 발사를 시도하고 차세대 발사체 개발에도 본격 착수합니다.
또, 국가 전략기술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에 내년부터 2027년까지 25조 원을 투자하고 양자와 차세대 원전 분야 등에서 민관 합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민간 협업을 이어갑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우주항공청 #국가전략기술 #누리호3차발사 #차세대발사체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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