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 모습 포착'...천문연 2022년 10대 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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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임직원 185명이 참여한 투표를 통해 총 22개의 성과 중 10개의 성과인 'KASI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사 결과 1위는 '우리은하 중심 블랙홀의 모습 포착'이 선정됐다.
천문연 측은 "올해 연구원의 성과와 이슈를 결산하고 최신 연구 동향과 천문우주과학 이슈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저변을 확대하고자 올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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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임직원 185명이 참여한 투표를 통해 총 22개의 성과 중 10개의 성과인 'KASI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사 결과 1위는 '우리은하 중심 블랙홀의 모습 포착'이 선정됐다. 이 뉴스는 5년간의 노력 끝에 EHT(사건지평선망원경) 연구진이 우리은하 중심 초대질량 블랙홀 관측한 사건이다.
이어 2위는 '제31차 국제천문연맹 총회(IAU GA) 성공 개최'가, 3위는 '세계 최초 전천 영상분광 탐사 우주망원경(SPHEREx) 성능 시험 장비 개발'이 뽑혔다.
4위와 5위는 각각 'KMTNet(외계행성탐색시스템) 망원경으로 초신성 폭발 직후의 어린 빛 포착'과 '초소형 3채널 수신시스템 3세트 이탈리아 국립천체물리센터 수출'이 차지했다.
이밖에 △K-DRIFT(자유곡면 망원경) 패스파인더 망원경 시험 관측 성공과 전용 돔 개발·설치(6위) △KMTNet 칠레 관측소로 해왕성 바깥 천체 30개 발견(7위) △ 中 정 5B 로켓 잔해 추락 정밀 예측 성공시킨 '우주물체 비행 역학 시스템' 한화시스템㈜과 대형 기술이전 계약 체결(8위)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 사업 참여(9위) △NASA 다트 탐사선 소행성 디모포스 충돌 현장과 충돌 이후 변화 관측(10위) 등이 뽑혔다.
천문연 측은 "올해 연구원의 성과와 이슈를 결산하고 최신 연구 동향과 천문우주과학 이슈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저변을 확대하고자 올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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