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개발, 장애인 특수차량 지원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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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개발이 이동에 불편을 겪는 지역 내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특수차량 구입비 1억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지체장애협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찬욱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장, 유토개발 임종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2월에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에 성금 6000만원을 전달하며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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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개발이 이동에 불편을 겪는 지역 내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특수차량 구입비 1억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지체장애협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찬욱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장, 유토개발 임종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토개발은 지역 내 지체장애인들의 이동을 돕기 위해 2020년도부터 3년 연속 장애인 특수차량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며 구입 비용을 후원하고 있다. 몸이 불편한 지체장애인들은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특수차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기탁된 1억원은 장애인 이동권 지원을 위한 특수차량 2대를 구입하는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임종인 유토개발 대표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어 고생하는 지역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올해도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향토기업이 해야 할 일들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대전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경기가 얼어붙어 모두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는 유토개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토개발은 앞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 9호(3년 동안 1억원 이상 기부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에 성금 6000만원을 전달하며 희망을 전했다.
3월에는 아이들이 차별 없이 교육기회를 제공받고 건강한 어른이 되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아동 장학금 1억2000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지난 10월에는 다문화 가정 엄마와 자녀 교육을 지원하는 비영리 법인인 한마음교육봉사단에 7500만원을 후원하며 다문화가정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이웃돕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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