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최우수 교육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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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2년도 지방교육재정 분석'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해 매년 17곳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재정 분석을 실시, 교육청별 실적과 효과성을 진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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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2년도 지방교육재정 분석'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해 매년 17곳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재정 분석을 실시, 교육청별 실적과 효과성을 진단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분석지표 영역에서 22개 지표 190점 만점에 최고점인 177.71점(시평균 154.22점·도평균 149.95점)을 획득하며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올해 지표 분석 결과 시교육청은 체납액 비율, 순세계잉여금 본예산 편성 비율, 예산집행 비율, 이월액 비율 지표 등 재정 효율성 분야와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구매 비율 등 재정 책무성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방교육재정 운용 개선사례 영역에서 '학교회계 운영의 자율성·책무성 강화를 위한 학교회계지원 시스템 개선', 학교회계 우수사례 영역에선'목적사업비 지원방법 및 정산절차 개선, 학교회계 운영의 자율성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각각 시 지역 1위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대전교육재정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7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미래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내실있고 안정적인 대전교육재정 운용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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