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측 "병역의무 이행 중에도 악성 게시물 강경 대응"

김두연 기자 2022. 12. 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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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강조했다.

빅히트 뮤직은 28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당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최근 검찰로 송치됐던 피의자의 경우 모욕 혐의가 인정돼 법적 처벌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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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강조했다.

빅히트 뮤직은 28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당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최근 검찰로 송치됐던 피의자의 경우 모욕 혐의가 인정돼 법적 처벌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병역의무 이행 중에도 모든 멤버의 악성 게시물에 대해 강경하게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며 "또한 앞으로도 법적 대응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당사에서 직접 악성글 게시자에게 연락하거나 협상을 요구하는 등의 행위는 일절 하지 않고 있으니, 당사 도메인을 유사하게 사칭한 이메일 연락 등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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