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21대 국회 첫 사례

박기완 2022. 12. 28.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국회는 오늘(28일) 본회의를 열어 재석 271명 가운데 찬성 101명, 반대 161명, 기권 9명으로 노 의원 체포동의안을 부결했습니다.

앞선 21대 국회의원 3명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모두 가결돼, 부결 결과가 나온 건 노 의원이 처음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국회는 오늘(28일) 본회의를 열어 재석 271명 가운데 찬성 101명, 반대 161명, 기권 9명으로 노 의원 체포동의안을 부결했습니다.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은 자율투표, 정의당은 찬성투표 방침을 밝힌 가운데, 민주당 의원 대부분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앞선 21대 국회의원 3명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모두 가결돼, 부결 결과가 나온 건 노 의원이 처음입니다.

노 의원은 지난 2020년 사업가 박 모 씨한테서 각종 청탁을 받고 21대 총선 비용 등 명목으로 6,0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