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겨울'…대구 신천스케이트장 3년 만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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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다 3년 만에 다시 문을 연 대구 신천 스케이트장에서 28일 이용객들이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도심 속 하천인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겨울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2024년에는 고정식 물놀이장과 스케이트장을 개장해 시민들이 사계절 신천을 이용할 수 있는 수변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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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다 3년 만에 다시 문을 연 대구 신천 스케이트장에서 28일 이용객들이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다.
신천 대봉교 인근에 마련됐으며 스케이트장(1천620㎡)과 민속썰매장(675㎡), 매점, 휴게실 등 편의시설로 구성돼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주말·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다. 내년 2월 15일까지 운영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도심 속 하천인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겨울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2024년에는 고정식 물놀이장과 스케이트장을 개장해 시민들이 사계절 신천을 이용할 수 있는 수변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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