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쓰레기 줍던 형님” 홍석천, 뒤늦게 알려진 따뜻한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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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월 27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홍석천 지인 A씨 글이 게재됐다.
A씨는 "어제 오후 10시쯤 공덕역 부근에서 내 차 앞에 차량에서 쓰레기 몇 포대가 차에서 이탈했고 당황한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떨어진 쓰레기들을 줍고 있었다. 조수석에 탑승했던 홍석천 형님이 '잠시 차 세우고 깜빡이 켜'라고 말하고는 밖으로 나가 무척 당황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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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월 27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홍석천 지인 A씨 글이 게재됐다.
A씨는 "어제 오후 10시쯤 공덕역 부근에서 내 차 앞에 차량에서 쓰레기 몇 포대가 차에서 이탈했고 당황한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떨어진 쓰레기들을 줍고 있었다. 조수석에 탑승했던 홍석천 형님이 '잠시 차 세우고 깜빡이 켜'라고 말하고는 밖으로 나가 무척 당황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홍석천이 환경미화원을 도와 도로에 떨어진 쓰레기들을 줍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저분을 도와 쓰레기를 줍고 돌아오더라. 석천 형님이 SNS에는 올리지 말아 달라고 했는데 공유하고 싶어 올린다. 보는 내내 형님의 따뜻함에 감동했고 같이 내려 돕지 못한 내가 부끄럽더라. 너무 멋진 우리 석천 형님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 (이태원에서) 가게 운영할 때 폐지 줍는 할아버지 수레도 끌어주고 꽃 파는 어머님께도 꽃을 몇 송이씩 사주던 모습들이 생생하다. 모두 찍어 놓았어야 했는데. 너무 멋진 형님 팬이다"고 덧붙였다.
홍석천은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에 MC로 출연 중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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