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살라 OUT...세계 최고 몸값 베스트 일레븐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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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새로운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8일(한국시간)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의 자료를 기반으로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택한 세계 최고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벨링엄과 페드리는 조금 더 몸값이 올라 벨링엄은 1억 1000만 유로(약 1485억 원), 페드리는 1억 유로(약 1350억 원)로 평가받았다.
그바르디올은 디아스와 함께 센터백 중 가장 몸값이 높은 7500만 유로(약 1013억 원)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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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젠 새로운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8일(한국시간)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의 자료를 기반으로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택한 세계 최고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지난 10월에 발표됐던 자료와는 변화가 있었다.
최전방 공격진은 달라지지 않았다.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그대로 발탁됐다.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음바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하면서 2000만 유로(약 270억 원)씩 몸값이 상승했다.
중원 조합이 많이 달라졌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페드리(바르셀로나)는 똑같았다. 벨링엄과 페드리는 조금 더 몸값이 올라 벨링엄은 1억 1000만 유로(약 1485억 원), 페드리는 1억 유로(약 1350억 원)로 평가받았다.
변화는 2선 가운데와 우측이었다.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대신에는 필 포든(맨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자리에는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들어왔다. 포든과 사카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EPL에서 워낙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면서 몸값이 폭등했기 때문이다. 포든은 1억 1000만 유로, 사카는 1억 유로로 가치가 폭등했다.
수비진 조합도 한 자리가 달라졌다. 원래 후벵 디아스(맨시티), 마타이스 더 리흐트(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마르퀴뇨스(PSG)로 3백이 구축됐었다. 마르퀴뇨스 자리에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세계 정상급 센터백이라는 걸 인정받은 요슈코 그바르디올(RB라이프치히)이 이름을 올렸다. 그바르디올은 디아스와 함께 센터백 중 가장 몸값이 높은 7500만 유로(약 1013억 원)로 평가됐다. 골키퍼 포지션에는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가 그대로 위치했다.
확실히 연령대가 어려진 걸 알 수 있었다. 11명의 선수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가 1992년생인 쿠르투아였다. 놀랍게도 그 다음이 1997년생인 디아스였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20대 초반이었다.
사진=트랜스퍼 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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