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 우수기관

박석희 기자 2022. 12. 28. 1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군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받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 보건,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군포시는 각종 지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오는 27일 열리는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받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 보건,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3년 만에 실시된 이번 평가는 대도시, 중소도시 기초단체 총 78개 지역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조직구성 및 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평가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이와 함께 군포시는 각종 지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오는 27일 열리는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

군포시는 군포시만의 특화 서비스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아동과 그 가족에게 찾아가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1:1 가정방문 학습 지원 서비스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은호 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우리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가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아동보호에 대한 공적 책임을 확대하고 지속해서 사각지대 없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