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45kg 넘은 적 없다, 비결은 1일 1식”
김지우 기자 2022. 12. 28. 18:25
배우 박준금이 종잇장 몸매 비결을 밝혔다.
26일 박준금의 유튜브 채널에는 ‘박준금 동안 루틴 종결합니다 (ft.갓생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준금은 평소 먹는 비타민을 소개한 뒤, 자기관리 비법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30년째 같은 몸무게 유지 중이라는 박준금은 “만약 43kg이다 하면 거기에서 1~2kg 정도 왔다 갔다 한다. 45kg을 넘지 않는 것 같다. 20대 때 입었던 옷이 지금도 맞을 거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사실 살찔 수 있는 타이밍은 언제든 있다. 입맛이 터졌을 때는 음식을 완전히 죽여버린다. 오히려 입맛이 없을 땐 좀 먹으려고 하고, 입맛이 있을 땐 줄이려고 한다”고 남다른 비법을 전했다.
또 1일 1식을 실천한다며 “하루에 한 끼 정도 먹는 것 같다. 저녁때는 될 수 있으면 요거트나 가벼운 거, 소금기가 덜 들어간 걸 먹는다”고 답했다.
제작진이 라면 먹은 적 있는지 묻자 박준금은 “있죠 당연히”라며 “어떤 것에 경계를 두진 않는다. 다 같이 모여서 라면을 먹을 땐 또 라면 먹는 거고. 그게 못 먹을 음식이냐. 그럴 땐 또 편하게 먹는다”고 건강한 가치관을 강조했다.
박준금은 “약속 있을 땐 하루 두 끼 먹기도 한다. 내가 정해놓은 룰이지만 룰은 깨지라고 있는 것”이라며 “제가 아는 상식선 안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노력하고 있다” 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전문] 홍석천 송재림 애도 “형 노릇 못해 미안해”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