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2025년까지 병장 월급 150만 원으로 인상

김문경 2022. 12. 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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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 발표한 국방중기계획에서 병장 기준 병사 월급을 오는 2025년까지 150만 원으로 올리고 1일 급식비도 올해 만3천 원에서 만5천 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간부의 경우 현재 월평균 46만 원 선인 전세 대부 이자지원은 전국 중위 전세가를 고려해 인상하는데, 오는 2027년에 월 80만 원 정도로 올리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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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 발표한 국방중기계획에서 병장 기준 병사 월급을 오는 2025년까지 150만 원으로 올리고 1일 급식비도 올해 만3천 원에서 만5천 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간부의 경우 현재 월평균 46만 원 선인 전세 대부 이자지원은 전국 중위 전세가를 고려해 인상하는데, 오는 2027년에 월 80만 원 정도로 올리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른 현금성 주거 지원제도인 주택수당은 올해 8만 원에서 내년에 16만 원으로 올리고, 2027년에 30만 원까지 인상할 계획입니다.

이어 현재 평일 만원, 휴일 2만 원인 당직근무비는 2027년까지 공무원 수준인 평일 3만 원, 휴일 6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5년간 상비병력 50만 명을 유지하고, 중령과 소령, 상사와 중사 등 중간 간부는 9만2천 명에서 9만9천 명으로 늘리지만 중위와 소위, 하사는 6만9천 명에서 6만4천 명으로 줄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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