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산업안정기금, 신규자금 지원기한 1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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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산업안정기금은 28일 제60차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기금의 신규자금 지원기한을 내년 말까지 1년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은 지난 2020년 5월 출범 후 현재까지 아시아나항공 3000억원, 제주항공 1821억원, 기간산업 협력업체(총 121개) 3231억원 등 총 8052억원을 지원했다.
한편 이날 기간산업안정기금운용심의회 제2기 위원 구성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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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산업안정기금은 28일 제60차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기금의 신규자금 지원기한을 내년 말까지 1년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글로벌 경기침체가 가시화되는 등 기간산업업체들이 직면할 수 있는 어려움에 사전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은 지난 2020년 5월 출범 후 현재까지 아시아나항공 3000억원, 제주항공 1821억원, 기간산업 협력업체(총 121개) 3231억원 등 총 8052억원을 지원했다.
한편 이날 기간산업안정기금운용심의회 제2기 위원 구성이 완료됐다.
총 7인의 위원 중 김주훈 KDI 연구위원, 이성규 무궁화프라이빗에쿼티 고문, 신현한 연세대 교수, 김복규 산업은행 부행장은 연임됐다. 김정우 전 조달청장, 홍석철 서울대 교수, 정도진 중앙대 교수는 신임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년이다.강길홍기자 sliz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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