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子 그리, 폭탄 선언 "동생 5살 되면 누나→새엄마라 부를 것"

최혜진 기자 2022. 12. 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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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구라가 누나라 불렀던 새엄마를 엄마라 부르겠다고 밝혔다.

28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가 밝힌 은퇴 계획'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들 그리와 은퇴 후 계획을 세우는 김구라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김구라가 "네가 '엄마'라고 하는 건 좀 그렇고 '어머니'라고 해라"고 말하자, 그리는 "그냥 '새엄마'라 부르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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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유튜브 그리구라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구라가 누나라 불렀던 새엄마를 엄마라 부르겠다고 밝혔다.

28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가 밝힌 은퇴 계획'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들 그리와 은퇴 후 계획을 세우는 김구라의 모습이 담겼다. 김구라는 "이제 나이 오십 넘어서는 일산에서 살기 좋다. 또 마무리는 제주도에서 살려고 한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그리구라
이어 "나는 이제 자연에서 좋은 공기 마시면서 (살고 싶다)"라며 "50대 후반 정도되면 주도에 집을 하나 두고 둘째와 와이프, 그러니까 너에겐 누나는 주에 있으면 된다. 나는 왔다갔다 하고"라고 밝혔다.

현재 새엄마를 '누나'라 부르고 있는 그리는 이를 듣고 "내가 '누나'라고 부르는 것을 동생이 다섯 살이 되면 '엄마'라고 부르겠다고 선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네가 '엄마'라고 하는 건 좀 그렇고 '어머니'라고 해라"고 말하자, 그리는 "그냥 '새엄마'라 부르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구라는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 지난해 9월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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