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광명상공회의소, 경제위기 극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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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과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高) 현상'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박 시장은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업의 경영 안정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며 많은 상공인의 참여와 관심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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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과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高) 현상’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박 시장은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업의 경영 안정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며 많은 상공인의 참여와 관심을 청했다.
이에 조 회장은 “시에서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반영해 대책을 마련해 주기를 기대한다"라며 "상공인들도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함께 발전하는 상생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와 함께 광명시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등을 위해 제조업 3억 원, 유통업 5000만 원까지 융자를 지원하는 가운데 1.5%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또 내년부터는 대출 특례 보증 한도를 중소기업 3억 원, 소상공인 5000만 원으로 상향했다.
여기에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판로개척으로 수출 물류비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가운데 맞춤형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해 9개 사업에 4억5000만 원을 투입해 기술개발과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광명시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화폐 '광명사랑'을 1100억 원 규모로 발행하는 가운데 10% 인센티브에 소요되는 1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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