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해외여행 갈 때 ‘이것’ 꼭 챙기세요

영상편집=김솔미 기자 2022. 12. 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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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와 노하우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적용하려니 어딘가 모르게 불안합니다.

그런데 인터넷이나 선배 엄마의 말만 믿고 우리 아이를 키워도 되는 걸까요? 베이비뉴스는 임신, 출산, 육아 분야 전문가를 초대해 초보 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부모4.0 맘스클래스 라이브'를 매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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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4.0]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 ①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육아 정보와 노하우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적용하려니 어딘가 모르게 불안합니다. 임산부들이 먹어야 하는 영양제, 예방접종 등 의학 정보도 수시로 달라집니다. 그런데 인터넷이나 선배 엄마의 말만 믿고 우리 아이를 키워도 되는 걸까요? 베이비뉴스는 임신, 출산, 육아 분야 전문가를 초대해 초보 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부모4.0 맘스클래스 라이브'를 매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모4.0' 주요 장면을 짧은 영상으로 만나 볼까요.

Q.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 갈 때 반드시 챙겨야 할 비상약품은 어떤 게 있나요?
 
"현지에 가면 기후도 다르고, 또 동남아시아 지역이 습하고 고온다습한 것에 준해서 에어컨이 엄청 세거든요. 아이들이 건조해서 열이 나는 경우가 많아요. 준비물로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첫 번째가 체온계입니다. 체온 측정이 중요하니까.

두 번째는 아이가 건강하다고 하면 약사님과 상의해서 잘 듣고, 아이가 늘 먹던 해열제, 그 다음에 아이들은 여행 가면 꼭 뭐에 물려서 팅팅 부어요. 벌레 물렸을 때 가라앉힐 수 있는 것, 가렵지 않게 해주는 약, 후시데이트 계열이나 마데O솔 같은 계열의 약물로 가라앉힐 수 있는 것이 필요하고요.

콧물 줄줄 흘리는 아이들을 위해 항히스타민제도 챙겨주면 좋고요.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셔서 배앓이 할 때 먹을 수 있는 약 이 정도가 기본 세트입니다. 그리고 센스 있는 엄마들은 반창고? 이 정도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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