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아동복지 위한 기부금 3000만원 전달

백운석 기자 2022. 12. 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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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티임월드점이 연말을 맞아 28일 대전 지역의 환아 및 어려운 아동을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에 기탁했다.

기부금은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중인 환아와 에너지취약가정의 겨울나기, 결식 아동,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 될 예정으로, 홍철기 갤러리아타임월드 사업장장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세이브더칠드런 서구지역본부에 각각 1000만원씩 3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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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초록우산어린이재단·세이브더칠드런에 각 1000만원
홍철기 갤러리아타임월드 사업장장(가운데)이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임한혁 충남대학병원 공공어린이진료센터 진료부장에게 환우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갤러리아타임월드점 제공)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갤러리아티임월드점이 연말을 맞아 28일 대전 지역의 환아 및 어려운 아동을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갤러리아백화점이 계열사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가 정규시즌 중 대전 홈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100만원씩 적립하는 ‘한화이글스 홈경기 승리 나눔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홍철기 갤러리아타임월드 사업장장(오른쪽)이 최승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왼쪽)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부금은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중인 환아와 에너지취약가정의 겨울나기, 결식 아동,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 될 예정으로, 홍철기 갤러리아타임월드 사업장장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세이브더칠드런 서구지역본부에 각각 1000만원씩 3000만원을 전달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한화이글스 홈경기 승리 나눔 기부’는 승리의 기쁨으로 나눔을 더욱 즐겁게 실천한다는 취지를 담아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사회공헌 기부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백화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번 후원 외에도 아동의 생명존중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하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중증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복지관들과 연계해 취약층 아동들을 위해 방과 후 학습교실, 창의수업 및 급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홍철기 갤러리아타임월드 사업장장(왼쪽)이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구지역본부장(오른쪽)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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