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넷마블 제2의나라 등 韓 게임, 中 판호 받았다

정은지 기자 2022. 12. 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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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넥마블 등 국내 대표 게임사들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외자 판호'를 받았다.

중국국가신문출판서는 28일 총 129개 게임을 대상으로 게임 판호를 발급했다.

이번 게임 판호 발급 대상에는 84개의 중국 게임 이외에도 45개의 외산 게임이 포함됐다.

중국 당국이 외산 게임을 대상으로 판호를 발급한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약 1년반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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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당국, 외산 게임 포함 129개 게임에 판호 내줘
넷마블 '제2의 나라' 홍보 이미지 (넷마블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넥슨, 넥마블 등 국내 대표 게임사들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외자 판호'를 받았다.

중국국가신문출판서는 28일 총 129개 게임을 대상으로 게임 판호를 발급했다. 이번 게임 판호 발급 대상에는 84개의 중국 게임 이외에도 45개의 외산 게임이 포함됐다.

특히 판호 발급 목록에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넷마블 제2의나라,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 및 에픽세븐, 엔픽셀의 그랑사가 등 한국 게임 다수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 당국이 외산 게임을 대상으로 판호를 발급한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약 1년반만이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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