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 해맞이 명소 안전 위해 합동점검회의 개최

안병철 기자 2022. 12. 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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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해맞이 명소에 많은 사람이 몰릴 것을 대비해 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유관기관 합동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남구청장을 비롯해 남구 관련부서장, 해맞이 명소 5개 읍·면·동장 및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맞이 명소 안전확보를 위해 인력·장비 배치 대책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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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시 남구청은 해맞이 명소 안전확보를 위해 28일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합동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2.12.28.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해맞이 명소에 많은 사람이 몰릴 것을 대비해 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유관기관 합동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남구청장을 비롯해 남구 관련부서장, 해맞이 명소 5개 읍·면·동장 및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맞이 명소 안전확보를 위해 인력·장비 배치 대책 등을 점검했다.

남구청은 호미곶 해맞이광장, 구룡포, 동해, 장기, 송도 해수욕장 주변 총 54개소 일대에 인력 458명을 배치해 불법주정차 단속과 교통 통제, 교통안전 조치 등 해맞이 방문객의 안전관리에 대비할 예정이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해맞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방문객들은 차량통제, 우회 안내, 밀집도 완화 등 안전 조치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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