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기재위원장 "일자리 만들고 기업 투자 촉진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국회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윤 위원장은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 투자를 촉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전체 250명 중 201표를 얻어 기재위원장에 정식 선출됐다.
윤 위원장은 선출 직후 "지금 우리나라 경제는 매우 중요한 전환기에 있다"며 "세계 경제에서 위상은 높아졌지만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가계부채 문제로 국민과 기업 모두가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국회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윤 위원장은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 투자를 촉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전체 250명 중 201표를 얻어 기재위원장에 정식 선출됐다.
윤 위원장은 선출 직후 "지금 우리나라 경제는 매우 중요한 전환기에 있다"며 "세계 경제에서 위상은 높아졌지만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가계부채 문제로 국민과 기업 모두가 힘들다"라고 말했다.
그는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기업 투자를 촉진하겠다"며 "국가재정을 건전화하고 세제계획을 통해 불균형을 해소해 국민 통합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부가 잘 할 수 있도록 견제하면서도 대승적인 차원에서 정부가 일을 할 수 있게 적극적인 힘을 모아주자"고 강조했다.
3선인 윤 의원장의 지역구는 경남 양산갑이다. 1965년생 경남 양산 출생으로 행정고시 출신 관료로 공직에 입문했다.
서울시 문화환경조성팀장, 고용노동부 서울시 마케팅 담당관 등을 맡았다.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국민의힘) 후보로 경남 양산갑에 출마해 당선됐다. 19대 국회에서 원내대변인을 지냈고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내기도 했다.
▲1965년 경남 양산 ▲동인고,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미국 듀크대 대학원 졸업 ▲제37회 행정고시 합격 ▲고용노동부 서울시 마케팅 담당관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수석 대변인 ▲제20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최고위원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 ▲19/20/21대 국회의원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