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다누리센터 아쿠아리움 국내 최대 담수어 체험공간으로 개조

유경훈 기자 2022. 12. 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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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단양군 단양읍 다누리센터 내에 운영 중인 아쿠아리움 시설이 미디어아트를 포함한 국내 최대 담수어류 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충북도는 이 같은 시설 개조를 위해 내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4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자한다.

지난 2012년 5월 문을 연 다누리센터 아쿠아리움은 연면적 3,864㎡에 총 3층 규모(지하1,2층, 지상1층)의 시설을 갖춰 관상어 234종(담수어류 포함)을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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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다누리센터 사업 조감도. 사진=충북도

충북도가 단양군 단양읍 다누리센터 내에 운영 중인 아쿠아리움 시설이 미디어아트를 포함한 국내 최대 담수어류 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충북도는 이 같은 시설 개조를 위해 내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4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자한다.


지난 2012년 5월 문을 연 다누리센터 아쿠아리움은 연면적 3,864㎡에 총 3층 규모(지하1,2층, 지상1층)의 시설을 갖춰 관상어 234종(담수어류 포함)을 전시 중이다.

단양군 다누리센터 사업 조감도. 사진=충북도

현재 연간 관람객이 30만 명에 달하는 등 명실공히 단양군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아쿠아리움의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단양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결합해 매력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 될 것"이라면서, "아쿠아리움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이끌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단양군에 민물고기우량종자생산시설 25억 원, 체험형민물고기축양장 35억 원 내륙어촌재생사업 54억원 등 내륙어촌의 발전모델 완성을 위해 집중투자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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