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안전위험요인 1798건 개선

김희수 2022. 12. 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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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올 한 해 동안 전국의 안전위험요인 1798건을 발견했다고 28일 밝혔다.

LX공사는 전국에서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985개 측량팀을 이용해 국민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찾고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조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원보영 LX공사 안전관리처장은 "2023년에도 안전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국민안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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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LX공사 측량팀의 신고로 전북 임실군의 붕괴 직전 노후 버스 승강장(왼쪽 사진)이 안전하게 개선됐다(오른쪽 사진). LX공사 제공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올 한 해 동안 전국의 안전위험요인 1798건을 발견했다고 28일 밝혔다.

LX공사는 전국에서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985개 측량팀을 이용해 국민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찾고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조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붕괴 직전 노후 버스 승강장을 개선하고, 쓰러진 전신주 및 파손된 교량 가드레일을 교체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어린이 놀이터 파손, 학교 앞 공사 중 안전신호수 미배치 등 어린이 안전에 주력했다.

원보영 LX공사 안전관리처장은 "2023년에도 안전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국민안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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