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년 대전도시공사, ESG경영 박차

조명휘 기자 2022. 12. 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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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대전도시공사가 경영방침과 사업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경영을 접목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을 인증받고, 기상청 주관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됐다.

도시공사는 최근 ESG기반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지역공기업 최초로 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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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

[대전=뉴시스]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받은 대전도시공사. (사진= 대전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대전도시공사가 경영방침과 사업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경영을 접목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을 인증받고, 기상청 주관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제도는 기관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요건과 체계를 갖춘 조직을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날씨경영은 날씨정보를 경영활동에 다양하게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도시공사는 최근 ESG기반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지역공기업 최초로 발간하기도 했다. 시민에게 경영활동의 투명성을 제공하고 ESG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다.

정국영 도시공사 사장은 “혁신경영과 섬김경영, 상생경영, 안전경영 방침을 기반으로 환경과 사회공헌, 투명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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