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 미국 FDA 승인 공장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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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007460)이 미국 현지 FDA 승인 공장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에이프로젠은 "실사 과정을 통한 검토 결과, 인수 대상 공장이 현재 보유중인 상업 계약의 잠재적 가치, 설비의 우수성 및 가동률, 공장 시설의 추가 확장 가능성 및 이에 따른 투자에 기여하는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면서 "또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하에서는 투자 위험성이 가중된다고 판단해 금번 미국 공장 인수는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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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에이프로젠(007460)이 미국 현지 FDA 승인 공장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앞서 에이프로젠은 해당 공장 인수를 위한 1차 입찰제안서를 매각주관사에 제출하고 후속 실사 등을 통해 인수를 검토 중이었다.
에이프로젠은 “실사 과정을 통한 검토 결과, 인수 대상 공장이 현재 보유중인 상업 계약의 잠재적 가치, 설비의 우수성 및 가동률, 공장 시설의 추가 확장 가능성 및 이에 따른 투자에 기여하는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면서 “또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하에서는 투자 위험성이 가중된다고 판단해 금번 미국 공장 인수는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지완 (2pa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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