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포항시정 10대 뉴스…태풍 피해 극복의 해

강진구 기자 2022. 12. 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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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28일 '2022년 포항시정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2022년 포항시정 10대 뉴스'는 태풍 힌남노 피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스페이스 워크' 관광객 100만명 돌파 한국 대표 관광명소 등극, 포스코 지주사 포항 이전 합의,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전국 최초 배터리 산업 부문 대상 수상, '아프면 쉴 권리' 전국 첫 시범 도입 상병수당 지급 시작, 수소도시 조성사업 최종 선정,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 개소, 하루 평균 3만명 이용 포항 철길숲 인기, 이강덕 시장 시 승격 후 최초 3선 시장 당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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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배터리·수소, 스페이스워크, 철길숲 성과 등

포항 스페이스워크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8일 ‘2022년 포항시정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2600여 명의 시민이 SNS 등을 통해 직접 참여해 선정했다.

지역에 유례없는 피해를 입힌 태풍 ‘힌남노’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등 하나된 시민들의 힘과 노력을 모아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과 신산업 유치, 혁신 R&D 조성, 쾌적한 시민 정주 여건 개선 등 안전·경제·관광·복지 등 지난 1년 동안 거둔 성과들이 선정됐다.

'2022년 포항시정 10대 뉴스'는 태풍 힌남노 피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스페이스 워크’ 관광객 100만명 돌파 한국 대표 관광명소 등극, 포스코 지주사 포항 이전 합의,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전국 최초 배터리 산업 부문 대상 수상, ‘아프면 쉴 권리’ 전국 첫 시범 도입 상병수당 지급 시작, 수소도시 조성사업 최종 선정,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 개소, 하루 평균 3만명 이용 포항 철길숲 인기, 이강덕 시장 시 승격 후 최초 3선 시장 당선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22년은 코로나19 재유행과 태풍 등 다른 어느 해보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된 위대한 시민들이 용기와 지혜, 노력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큰 도약을 이뤄낼 수 있었다”면서 “다가오는 2023년에도 안전·경제·환경·복지·문화 등 시정 모든 영역에서 시민들의 행복과 더 나은 삶을 최우선하며 ‘세계로 도약하는 환동해중심도시’ 포항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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