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신임 행안위원장 "'尹 국정과제' 지방시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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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 선출됐다.
장 의원의 행안위원장 임기는 내년 5월30일까지다.
국민의힘은 차기 과방위원장 후보로 장 위원을 내정한 상태다.
국민의힘은 앞서 여당 몫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를 재선출했고, 28일 본회의에서 해당 상임위 위원장 사·보임 안건을 표결에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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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친윤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 선출됐다.
장 의원은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재석 250표 가운데 139표로 당선됐다.
장 의원의 행안위원장 임기는 내년 5월30일까지다. 여야가 행안위원장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1년씩 교대하기로 한 합의에 따라 내년 6월1일부터 행안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몫으로 넘어간다. 국민의힘은 차기 과방위원장 후보로 장 위원을 내정한 상태다.
국민의힘은 앞서 여당 몫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를 재선출했고, 28일 본회의에서 해당 상임위 위원장 사·보임 안건을 표결에 붙였다.
장 의원은 "특별히 저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신 민주당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치안과 소방 시스템 개혁을 잘해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과제인 지방시대를 구현해 지방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윤 대통령이 공약한 정부조직법을 시대에 맞게끔 잘 고쳐서 국민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1967년 부산 ▲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언론학 석사 졸업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 바른정당 대변인 ▲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18·20·21대 국회의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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