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빛낸 예술인은 누구?…제33회 전주시 예술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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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를 빛낸 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8일 전주시 라한호텔에서 '제33회 전주시 예술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음악 등 총 6개 분야에서 6명의 예술인이 상을 수상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통해 예향의 도시 전주를 빛내준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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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를 빛낸 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8일 전주시 라한호텔에서 ‘제33회 전주시 예술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지역 예술인, 예술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문화예술도시 전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0년부터 전주시 예술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음악 등 총 6개 분야에서 6명의 예술인이 상을 수상했다.
음악부문에는 박진철씨(더클래식아트홀 대표)가 국악부문에는 박애숙씨(박애숙 가야금전수관 대표), 무용부문에는 오해룡씨(포스댄스컴퍼니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술 부문에는 곽승호씨(인디존 대표), 사진부문에는 김혜원씨(명지대 한국이미지언어연구소 연구교수), 건축 부문에는 이성영씨(유한회사 스페이스모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수상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통해 예향의 도시 전주를 빛내준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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