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고속도로 관련 유가족에 장학금 7억 전달

김서연 2022. 12. 28.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장학생 233명에게 총 7억1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 경기 성남 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장학생 10명과 가족이 참석했다.

지난 1998년부터 6579명에게 10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고속도로 장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어엿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경기 성남 도로공사교통센터에서 진행된 고속도로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장학생 233명에게 총 7억1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 경기 성남 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장학생 10명과 가족이 참석했다. 수여식 이후 센터 내 상황실 등을 견학했다.

고속도로 장학생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업무로 사망한 자의 자녀, 사고로 장애판정을 받은 본인 또는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장학금은 매년 100만~500만원까지 지급한다. 지난 1998년부터 6579명에게 10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고속도로 장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어엿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