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고속도로 관련 유가족에 장학금 7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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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장학생 233명에게 총 7억1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 경기 성남 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장학생 10명과 가족이 참석했다.
지난 1998년부터 6579명에게 10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고속도로 장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어엿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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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경기 성남 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장학생 10명과 가족이 참석했다. 수여식 이후 센터 내 상황실 등을 견학했다.
고속도로 장학생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업무로 사망한 자의 자녀, 사고로 장애판정을 받은 본인 또는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장학금은 매년 100만~500만원까지 지급한다. 지난 1998년부터 6579명에게 10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고속도로 장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어엿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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