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보건복지부 장애인 복지사업서 '2년 연속 최우수'

정다움 기자 2022. 12. 28. 1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남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장애인의 복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해마다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첫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2021년과 2022년에 연달아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리면서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청사 전경.(남구 제공)/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장애인의 복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해마다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2020년 첫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2021년과 2022년에 연달아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리면서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남구는 평가에서 맞춤형 장애인 복지 지원 사업을 펼치고 미등록 장애인 1509명을 발굴, 장애인 연금과 수당, 여성 장애인 출산비용 등을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의 복지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