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더 추워진다…출근길 영하 16도, 바람도 강하게 분다

황예림 기자 2022. 12. 28. 1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요일인 내일(29일)은 출근길 기온이 -16~-1도까지 내려가며 매우 추울 전망이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1도, 낮 최고기온은 -3~7도가 되겠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춘천 -1도 △강릉 4도 △대전 2도 △청주 0도 △대구 4도 △광주 4도 △전주 3도 △부산 7도 △제주 10도 △울릉도·독도 2도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추위가 이어진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추위를 녹이기 위해 따뜻한 음료를 손에 쥔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12.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요일인 내일(29일)은 출근길 기온이 -16~-1도까지 내려가며 매우 추울 전망이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1도, 낮 최고기온은 -3~7도가 되겠다.

한파특보가 발표된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겠다. 아침이 지나도 중부지방은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춘천 -13도 △강릉 -4도 △대전 -6도 △청주 -6도 △대구 -3도 △광주 -4도 △전주 -4도 △부산 -2도 △제주 3도 △울릉도·독도 -1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춘천 -1도 △강릉 4도 △대전 2도 △청주 0도 △대구 4도 △광주 4도 △전주 3도 △부산 7도 △제주 10도 △울릉도·독도 2도 등이다.

전국 곳곳에 눈 소식도 있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북서부, 전남서해안엔 28일 밤부터 눈이 내리면서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전북동부는 28일 밤부터 29일 아침(06~09시) 사이 눈이 날리겠다.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남권북부내륙, 충북중부도 29일 새벽(00~06시)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또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남서해안, 충청권북부내륙에는 29일 늦은 밤(21~24시)부터 눈 소식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서해안, 전북서부, 전남서해안은 1㎝ 내외가 되겠다. 전북동부, 경기남부서해안, 충남권북부내륙, 충북중부는, 충남서해안은 모두 0.1㎝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엔 눈이 쌓여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다. 낮 동안 일부 녹았던 눈이 밤 사이에 다시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러울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