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과 열애' 송중기 측 "BBC 오디션 아닌 관계자 미팅"…여배우설·임신설엔 "확인 불가" 고수 [공식]
2022. 12. 28. 17:58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영국인 여성과 열애 중인 배우 송중기(37)가 해외 진출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28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송중기가 영국 BBC 드라마의 오디션을 준비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오디션이 아닌 관계자 미팅을 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중기의 해외 진출 계획에 대해 "좋은 작품이 있다면 출연할 것"이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다만 송중기 연인에 대한 신상 공개에는 여전히 침묵하며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앞서 지난 26일 소속사 측은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고 부탁했다.
송중기가 교제 사실을 인정한 뒤 온라인에선 여자친구의 정체부터 결혼설, 임신설 등 확인되지 않은 각종 루머가 퍼졌다. 네티즌들은 송중기와 열애 중인 영국인 여성을 1살 연상의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Katy Louise Saunders·38)로 추측하고 있지만, 소속사 측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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