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aT 동반성장 파트너 협약 체결... 탄소중립 ESG 실천도 맞손

박문수 2022. 12. 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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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수산식품 분야 동반성장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동반성장과 탄소 배출량 감축 등 전세계적인 ESG 가치 확산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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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및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대상-aT 업무협약식'에서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상 제공
대상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수산식품 분야 동반성장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대상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동반성장과 탄소 배출량 감축 등 전세계적인 ESG 가치 확산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상과 aT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후위기 개선과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ESG 실천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김치의 날' 제정 지원과 K푸드 글로벌 홍보 및 수출 확대 등에 협력한다.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는 aT가 먹거리 분야의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대상은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패키징,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및 ESG 분야에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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