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고스, 연말 맞아 보육원 후원 및 연탄 봉사 등 기부 나서

로비고스(대표 김태용)가 연말을 맞아 인천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로비고스는 최근 인천 해성보육원 물품 후원 및 인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기부를 실시했다. 김태용 로비고스 대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활동을 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해성보육원에 기저귀·네뷸라이져 등 보육필수품을 전달했다"며 "인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수백여장의 연탄도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로비고스는 인천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서 해마다 순이익의 1~5%에 해당하는 기부를 통해 사회 환원에 힘쓰고 있다. 김 대표는 "인천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따듯한 마음을 전파하는 기업으로 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아이들이 꿈꾸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며 "따뜻한 연탄의 기운으로 온기가 절실한 이웃의 추위를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기부 활동에 나선 로비고스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로비고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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