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 서비스 제공시간 5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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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청소년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방과후활동 서비스 시간이 올해보다 50% 확대됩니다.
또 성인 발달장애인이 낮에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용권을 지급하는 '주간활동서비스'도 제공 시간을 크게 늘립니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는 17세 이하 청소년 발달장애인이 방과 후에 취미와 여가, 자립준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내년에는 올해 44시간의 50%, 22시간이 늘어난 66시간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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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청소년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방과후활동 서비스 시간이 올해보다 50% 확대됩니다.
또 성인 발달장애인이 낮에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용권을 지급하는 '주간활동서비스'도 제공 시간을 크게 늘립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에 대한 내년도 예산이 올해 2천80억 원보다 23.5% 늘어난 2천569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는 17세 이하 청소년 발달장애인이 방과 후에 취미와 여가, 자립준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내년에는 올해 44시간의 50%, 22시간이 늘어난 66시간이 제공됩니다.
18세 이상 성인 대상의 주간활동서비스도 현재 월 85시간에서 165시간까지 3단계로 구분하던 것을 내년에는 월 132시간에서 176시간 2단계로 개편하면서 제공시간을 늘립니다.
복지부는 또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등 긴급상황에서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봄을 지원하는 긴급돌봄 시범사업을 내년 4월부터 전국 17개 시·도에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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