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김성규, 대만 매료 시킨 폭발적 라이브

곽현수 2022. 12. 28.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성규 씨가 브이로그를 통해 '본업 천재' 면모를 자랑했다.

김성규 씨는 지난 27일 개인 유튜브 채널 '성규특별시'를 통해 공개한 열여섯 번째 에피소드에서 지난달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더 텐(THE TEN)' 대만 공연을 위해 방문했던 타이베이에서의 브이로그를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김성규 씨가 브이로그를 통해 '본업 천재' 면모를 자랑했다.

김성규 씨는 지난 27일 개인 유튜브 채널 '성규특별시'를 통해 공개한 열여섯 번째 에피소드에서 지난달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더 텐(THE TEN)' 대만 공연을 위해 방문했던 타이베이에서의 브이로그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은 팬미팅 현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목을 푸는 김성규 씨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대기실에 도착한 김성규 씨는 노래를 부르며 목을 푸는 와중에도 얼굴에 쉴 새 없이 마사지볼을 문지르고, 그런 자신의 노래 실력에 스스로 감탄하는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리허설에서 김성규 씨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였다. 대기실 속 장난기를 싹 지우고 리허설에 열중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팬미팅의 화려한 막이 열리고, 김성규 씨는 "만나 뵙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미리 준비한 현지어로 인사를 건네는 섬세한 면모로 시작부터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성규 씨는 지난달 13일 발매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디어 마이 팬(Dear my fan)'에 수록된 팬송 '꼭(Like a dream)'을 비롯해 솔로 가수로서의 지난 10년의 역사를 함께한 수많은 곡들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김성규 씨는 '함께 노래하고 싶다'는 팬을 무대로 불러 즉석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객석으로 올라가 팬들에게 직접 선물을 증정하는 등 초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해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끝으로 김성규 씨는 "(공연 이틀 동안) 너무 행복했다. 정말 오랜만에 해외에 와서 기분도 좋고, 앞으로도 자주 와서 공연했으면 좋겠다. 멀리서 응원해주신 분들과 공연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복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성규특별시 '시민'들을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사진=더블에이치티엔이]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