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성소수자 계성대군 연기, 영화 ‘대니쉬 걸’ 보며 연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선호가 지난 4일 종영한 드라마 '슈룹'의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28일 유선호의 매거진 '싱글즈' 화보가 공개됐다.
'슈룹'으로 성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계성대군'을 연기한 유선호는 "섬세한 감정선을 가진 인물이라 캐릭터 연구에 걱정이 많았다. 계성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기 위해 성소수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대니쉬 걸'과 다큐멘터리, 책 등 다양한 자료를 직접 찾아봤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유선호가 지난 4일 종영한 드라마 ‘슈룹’의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28일 유선호의 매거진 ‘싱글즈’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유선호는 올 블랙 스타일링으로 소년과 남성을 오가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화보에선 tvN ‘슈룹’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슈룹’으로 성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계성대군’을 연기한 유선호는 “섬세한 감정선을 가진 인물이라 캐릭터 연구에 걱정이 많았다. 계성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기 위해 성소수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대니쉬 걸’과 다큐멘터리, 책 등 다양한 자료를 직접 찾아봤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이 끝나고 1년간 기른 머리를 커트했는데 신기하게도 미련도 없고 후련했다”면서 솔직한 소감도 덧붙였다.
한편 ‘슈룹’을 마무리 지은 유선호는 KBS 2TV ‘1박2일’의 멤버로 합류, 예능 행보에 나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싱글즈 제공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지연 "일하는 며느리 싫다며 시父가 막걸리병으로 때려" ('당결안')
- 부모, 오빠 부부, 조카 살해한 女 “5천만 원 안 갚아서”
- 장항준 "김은희 작가, 가정주부인데 가사 안 했다...술 진짜 잘 먹어"
- 입양된 女, 남친과 남매들 살해 후 "강도다" 거짓 신고
- 성추행 피해자인 아내에 ‘보상’ 성관계 요구
- 65억 건물주 강민경, 어떻게 살길래...
- 아이돌 출신, 성범죄로 화학적 거세 위기
- 온몸에 14억 보석 두르고 나타난 톱스타 딸
- 이승기는 고통인데..."이선희, 초록뱀미디어 주요주주"
- 남편 친아들과 결혼한 女 “나이차 극복 위해 전신성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