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재벌집’ 제작사 신작 ‘가면의 여왕’ 주연 검토 중[공식]
황효이 기자 2022. 12. 28. 17:50
배우 김선아가 채널A 새 드라마 ‘가면의 여왕’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소속사 이끌엔터테인먼트는 28일 스포츠경향에 “김선아가 채널A 드라마 ‘가면의 여왕’(극본 임도완, 연출 강호중) 출연을 제안받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가면의 여왕’은 16부작 미스터리 복수극으로, ‘재벌집 막내아들’을 성공시킨 래몽래인이 제작한다.
김선아는 올해 JTBC ‘디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 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 검사 역을 연기했다. ‘가면의 여왕’ 출연 확정시 변호사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극 중 김선아가 연기할 ‘도재이’는 돈 없고 힘없는 여성들의 성폭력 사건을 주로 맡는 정의로운 캐릭터다. 그러나 상대의 약점을 잡기 위해서라면 불법을 유도하고 남몰래 비리 정치의 집사 변호사를 하며 수십억 원의 수임료를 챙기기도 하는, 정의로움과 교활함 두 얼굴을 가진 인물이다.
앞서 채널A는 ‘거짓말의 거짓말’, ‘쇼윈도: 여왕의 집’ 등 미스터리 복수극으로 호평을 얻은바. 김선아가 선보일 새로운 복수극에 기대가 모인다.
채널A ‘가면의 여왕’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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