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에듀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치료비 기부

윤숙영 기자 2022. 12. 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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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에듀스(대표 곽제일)가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200만원)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내는 제일에듀스 곽제일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제일에듀스의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부와 나눔 문화가 선순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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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제일에듀스 곽제일 대표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장

제일에듀스(대표 곽제일)가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200만원)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종시 소재 에듀테크 기업 제일에듀스는 2015년 창업 이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진로교육 서비스 사업으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소아암 어린이에게 기부하고 있다. 올해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질환 환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제일에듀스 곽제일 대표는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사람들의 마음이 얼어붙었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서로 온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면서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내는 제일에듀스 곽제일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제일에듀스의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부와 나눔 문화가 선순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윤숙영 기자 tnrdud03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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