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박수홍 손절설 “어이없다, 축의금 두둑이 보내”
김지우 기자 2022. 12. 28. 17:46
방송인 윤정수가 박수홍과의 손절설에 입을 열었다.
윤정수는 28일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최근 제기된 박수홍과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박수홍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박수홍의 절친으로 알려진 윤정수가 모습을 보이지 않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불화설·손절설이 제기됐다.
이날 라디오에서 윤정수는 “박수홍과 손절한 거냐고 하던데 어이가 없었다. 그날 김수미 선배님과 촬영을 하고 있어서 라디오도 남창희 혼자 진행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식 못 가는 대신 축의금을 두둑이 보냈다. 나는 누구보다 박수홍이 아내와 함께 축복받고 잘 살았으면 하는 사람”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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