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포토]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실시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사진 첫 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행복공감봉사단장 배우 김소연(사진 첫 번째 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행복공감봉사단원과 함께 28일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제15기 행복공감봉사단 4차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에 참여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동행복권]

[헤럴드경제=박해묵 기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28일 행복공감봉사단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을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15기 행복공감봉사단 4차 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올겨울 한파를 이겨낼 연탄을 전달하며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사진 왼쪽 세번째)과 행복공감봉사단장 배우 김소연(사진 맨 오른쪽)이 28일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제15기 행복공감봉사단 4차 봉사활동으로 소외 계층에게 전달할 연탄을 나르고 있다.[사진제공=동행복권]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김소연 복권홍보대사 겸 봉사단장, 제15기 행복공감봉사단원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연탄은행에 연탄 20,000장을 기부하고 이 중 4,100장을 개미마을의 에너지 취약계층 21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행복공감봉사단은 ‘행운의 복권, 공공의 감동’을 의미하는 ‘행복공감’을 모토로 복권기금이 추구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이다. 2008년 발족한 이후, 현재까지 총 60회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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