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도 어쩔 수 없는 고양이 집사, ‘잠적’ 중에도 반려묘 걱정

이혜미 2022. 12. 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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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잠적'을 통해 인간 유승호의 진솔한 면면을 공개한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유승호의 인터뷰가 담긴 '잠적 VIEW'를 공개했다.

이날 유승호는 '잠적' 출연을 결정지은데 대해 "항상 대본이 있는 상황 속에서의 모습만 보여드린 것 같아서 연기를 하지 않는 나의 모습이 어떨지 궁금했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유승호가 아닌 인간 유승호의 모습이 담긴 '잠적'은 오는 29일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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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유승호가 ‘잠적’을 통해 인간 유승호의 진솔한 면면을 공개한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유승호의 인터뷰가 담긴 ‘잠적 VIEW’를 공개했다.

이날 유승호는 ‘잠적’ 출연을 결정지은데 대해 “항상 대본이 있는 상황 속에서의 모습만 보여드린 것 같아서 연기를 하지 않는 나의 모습이 어떨지 궁금했다”고 밝혔다.

‘고양이의 도시’로 불리는 말레이시아 사라왁 쿠칭에서 진행된 ‘잠적’ 촬영 중 애묘인의 면면을 십분 뽐낸 그는 “고양이는 귀엽다. 이번에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게 자유롭게 사는 게 아이들에게 좋을지 아니면 케어도 해주고 밥도 주고 집에서 함께 지내는 게 좋을지 고민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진 밸런스 게임에서도 유승호는 “원하는 곳으로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고민할 것인가, 아니면 망설임 없이 떠날 것인가”를 두고 “두고 가야 할 고양이가 많다. 우리 애들을 봐줄 사람이 없다”며 반려묘들을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한편 배우 유승호가 아닌 인간 유승호의 모습이 담긴 ‘잠적’은 오는 29일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디스커버리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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