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조직개편..플랫폼 사업에서 수익 창출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카드가 플랫폼 사업에서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해 1등을 넘어선 'Only 1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10월 창립 15주년을 맞아 업그레이드한 비전의 철학을 충실히 반영해 'Payment그룹'(페이먼트그룹), 'Multi Finance그룹'(멀티 파이낸스그룹)과 함께 '플랫폼Biz그룹'(플랫폼비즈그룹)을 이익을 창출하는 3대 사업그룹으로 편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2023년 정기 조직 개편과 이에 따른 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10월 창립 15주년을 맞아 업그레이드한 비전의 철학을 충실히 반영해 ‘Payment그룹’(페이먼트그룹), ‘Multi Finance그룹’(멀티 파이낸스그룹)과 함께 ‘플랫폼Biz그룹’(플랫폼비즈그룹)을 이익을 창출하는 3대 사업그룹으로 편성했다. 카드사의 전통적인 사업 영역과 플랫폼 사업을 동등한 지위를 부여해 1등 생활금융 플랫폼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달성하는데 일조하고, 플랫폼 기업으로서 주도권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먼저 플랫폼 비즈니스와 이를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했다.
기존 pLay사업본부를 플랫폼Biz본부로 개편해 플랫폼 사업에서의 우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총괄 역할을 부여하고, 디지털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플랫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연구조직인 ‘D&D연구소’(Digital & Data)를 신설했다. 또한 플랫폼 사업에서 고객 경험관리(Customer eXperience)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담당 부서를 기존 팀 단위에서 ‘DX본부’(Digital eXperience)로 격상했다.
신한카드는 카드업계가 처한 상황을 고려할 때 비용 효율성 등을 감안한 마케팅의 고도화, 정교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이를 반영한 조직 개편도 실시했다. 고객 분석을 통한 일반 회원 마케팅 강화를 위해 고객마케팅팀을 신설하고, 정부 정책과 연계한 마케팅 강화를 위해 공공마케팅팀을 신설했다.
사기 거래, 부정사용 등을 방지하는 FD팀을 소비자보호본부로 이동시켜 CCO(Chief Customer Officer) 산하에 편제함으로써 기존 적발 및 방지 중점에서 소비자 보호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하는 등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방안도 포함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일류(一流) 신한 향한 신구(新舊) 조화 관점의 안정적 세대 교체’라는 원칙 아래 임부서장 인사도 실시했다. 안정적인 세대 교체와 인재 육성을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70년대생의 젊은 임원들을 전면 배치하는 한편, 조직을 견인하는 연륜과 리더십을 갖추고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임원들을 유임시켜 신구의 균형을 맞췄다. 특히 신한카드는 이번 인사에서 부서장 사내 공모 도입해 80년대생 여성 팀장을 전격 발탁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