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배터리·재활용 사업에 승부수"
서진우 기자(jwsuh@mk.co.kr) 2022. 12. 28. 17:39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신년사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한 후 첫 신년사를 밝혔다. 그는 내년에 자사 미래 성장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2차전지 소재 사업, 리사이클링을 통한 자원 순환 사업을 주축으로 한다. 최 회장은 28일 신년사에서 "크고 막연해 보이던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이제 확실히 그 실체가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더 이상 우리가 키워왔던 꿈만이 아니라 고려아연의 비전이며 전략이 됐다"고 강조했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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