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원래 202분이었다...3시간으로 줄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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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판타지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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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권길여 기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판타지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최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잡지 에스콰이어 중동과의 인터뷰에서 '아바타: 물의 길'의 비화를 털어놓아 전 세계 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바타: 물의 길'은 러닝 타임 192분으로 3시간 넘게 상영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영화가 더 길었으나 10분을 줄인 거였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인터뷰에서 "총기 폭력 장면을 잘라내지 않았다면 영화가 10분 더 길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에서 총기 사건이 만연하다고 지적하며, 더이상 영화에 총기 액션 장면을 멋지게 넣는데 관심이 없다고 덧붙였다.
사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총을 멋진 무기로 묘사하는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제작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과거 폭력적인 영화를 만든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우리 사회에서 총기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속이 뒤집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어디에서도 경험해본 적 없는 최고의 영상미와 가족적인 메시지로 대체 불가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아바타: 물의 길'은 전날(27일)까지 국내에서 누적관객수 601만 6820명을 기록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해당 시리즈를 5편까지 기획했다고 밝힌 바 있다.
권길여 기자 gygwon@tvreport.co.kr /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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