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이지 않는 한파, 내일 아침 -16도…동해안 산불 주의

윤종진 2022. 12. 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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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내륙과 산지에 내려진 한파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29일 아침 기온이 -16도까지 뚝 떨어지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30일)까지 아침 기온이 내륙과 산지 -15도 내외, 동해안 -5도 내외로 매우 춥겠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16~-11도, 산지(대관령, 태백) -12~-10도, 동해안 -6~-3도, 낮 최고기온은 내륙 -3~0도, 산지(대관령, 태백) -5~-3도, 동해안 2~5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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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드름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강원내륙과 산지에 내려진 한파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29일 아침 기온이 -16도까지 뚝 떨어지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30일)까지 아침 기온이 내륙과 산지 -15도 내외, 동해안 -5도 내외로 매우 춥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수도관·계량기·보일러 등 동파, 농축산물 ·양식장 냉해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16~-11도, 산지(대관령, 태백) -12~-10도, 동해안 -6~-3도, 낮 최고기온은 내륙 -3~0도, 산지(대관령, 태백) -5~-3도, 동해안 2~5도로 예보됐다.

산지, 정선평지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아침까지 순간풍속 초속 25m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특히 영동으로 중심으로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서 ‘보통’, 영동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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