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표류 '사천시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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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사천학부모연합은 28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9년째 표류하고 있는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촉구했다.
이어 "당시 사천시에서는 54개학교 1만5859명에 54억989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며 안전한 급식을 위해 센터 설립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9년이 지난 지금 관련 업무가 총무과에서 농업기술센터로 이관된 것 이외에는 추진된 것이 전혀 없는 상태"라며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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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사천학부모연합 "2013년 시의회 조례 통과, 지금까지 설치·운영 안 돼"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뉴라이트사천학부모연합은 28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9년째 표류하고 있는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촉구했다.
학부모연합은 기자회견에서 사천시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센터 관련 조례가 2013년 시의회에서 조례로 통과됐으나 시는 9년이 지난 지금까지 친환경 학교급식센터를 설치·운영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시 사천시에서는 54개학교 1만5859명에 54억989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며 안전한 급식을 위해 센터 설립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부모연합은 "센터가 설립되면 기존 학교 현금지원 개별 발주 방식에서 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식자재 현물을 직접 지원해 급식 투명성과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안정된 공급가격 유지 등 공공의 목적을 충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농·어민들은 계약 재배 및 전량 수매로 지역경제를 활성화로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가져올 수 있으며 급식 지원센터의 설립으로 학생들에게 패스푸드에서 벗어나 우리지역 농산물로 식단을 채우면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9년이 지난 지금 관련 업무가 총무과에서 농업기술센터로 이관된 것 이외에는 추진된 것이 전혀 없는 상태"라며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촉구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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