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임원인사·조직개편 단행…복합위기 대응 초점

대구CBS 김세훈 기자 2022. 12. 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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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이 28일 2023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지주 인사를 보면 DGB생명 천병규 상무와 DGB대구은행 김철호 상무, DGB금융지주 강정훈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또 DGB대구은행 이광원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DGB대구은행은 미래 생존 능력 강화를 토대로 조직운영 효율화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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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제2본점. DGB금융 제공


DGB금융그룹이 28일 2023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지주 인사를 보면 DGB생명 천병규 상무와 DGB대구은행 김철호 상무, DGB금융지주 강정훈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또 DGB대구은행 이광원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DGB대구은행은 미래 생존 능력 강화를 토대로 조직운영 효율화를 도모했다.

먼저 탄탄한 수익 기반을 위한 영업조직 강화를 위해 대구본부를 대구1·2본부로 분리하고 새 영업조직인 금융센터를 신설했다.

ESG기획팀과 위험관리실무자협의회도 새로 만들었다.

은행 인사를 보면 이상근 상무, 이해원 상무, 박성희 상무가 부행장보로 승진했다.

성태문 상무, 서정오 상무, 최상수 상무, 손대권 상무, 진영수 상무, 이창우 상무, 김기만 상무, 이은미 상무 등 8명을 신규 선임했다.

김태오 회장은 "예고된 복합 위기를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계열사 경영관리 역량을 전문화했다"며 "학연·지연을 탈피하고 역량과 CDP(경력개발관리)를 고려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 인재를 선임했다"고 말했다.

임원인사

  • 명단

    ㈜ DGB금융지주

    ◇ 전무(승진)
    △그룹경영전략총괄 천병규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김철호 △ESG전략경영연구소장 겸 경영지원실장 겸 이사회사무국장 강정훈

    ◇ 상무(신규)
    △그룹감사총괄 이광원

    ㈜ 대구은행
    ◇ 부행장보(승진)
    △ICT본부장 이상근 △영업지원본부장 이해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박성희

    ◇ 상무(신규)
    △마케팅본부장 성태문 △대구1본부장 서정오 △여신본부장 최상수 △대구 2본부장 손대권 △IMBANK본부장 진영수 △리스크관리본부장 이창우 △환동해본부장 겸 부울경본부장 김기만 △경영기획본부장 이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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