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씨엔에스, 내년 상반기 용인공장 생산중단 결정

김지완 2022. 12. 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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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씨엔에스(004440)는 이사회결의를 통해 내년 상반기 용인공장의 콘크리트 파일 생산중단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236억 7887만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10.6%에 해당된다.

회사 측은 생산중단 이유로 "건설시장 침체로 인한 PHC파일 시장 물량 감소에 대비한 선제적 공장 재배치를 결정했다"며 "기존 용인·충주 공장을 충주로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산중단에 따른 영향은 없단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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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삼일씨엔에스(004440)는 이사회결의를 통해 내년 상반기 용인공장의 콘크리트 파일 생산중단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236억 7887만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10.6%에 해당된다.

회사 측은 생산중단 이유로 “건설시장 침체로 인한 PHC파일 시장 물량 감소에 대비한 선제적 공장 재배치를 결정했다”며 “기존 용인·충주 공장을 충주로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파일사업부문 공장 재배치를 통한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생산중단에 따른 영향은 없단 입장이다. 회사 측은 “충주공장 생산설비 추가 투자 및 생산성 향상을 추진해 생산물량 감소 등의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김지완 (2pa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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