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도로서 차량 200대 연쇄 추돌…사고 현장 ‘아수라장’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2022. 12. 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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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도로에서 차량 200여 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했고, 다수의 부상자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28일 허난교통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경 허난성 정신황허대교 신샹(新乡)에서 정저우(郑州) 방향으로 다수의 차량이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현장 구조요원이 1차적으로 파악한 예비 통계에는 사고 차량만 200대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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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도로에서 차량 200여 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했고, 다수의 부상자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28일 허난교통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경 허난성 정신황허대교 신샹(新乡)에서 정저우(郑州) 방향으로 다수의 차량이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현장 구조요원이 1차적으로 파악한 예비 통계에는 사고 차량만 200대 이상이다. 당국은 소방차 11대와 구급대원 66명을 파견해 사고 처리를 진행했다.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등에 공개된 사진에는 차선이 보이지 않을 만큼 수많은 차량이 빽빽하게 뒤엉켜있다. 접촉 사고로 차량들은 찌그러졌고, 일부 차량은 다른 차량의 지붕 위에 올라가 있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 등은 당시 안개가 짙게 끼면서 발생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28일 허난교통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경 허난성 정신황허대교 신샹(新乡)에서 정저우(郑州) 방향으로 다수의 차량이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현장 구조요원이 1차적으로 파악한 예비 통계에는 사고 차량만 200대 이상이다. 당국은 소방차 11대와 구급대원 66명을 파견해 사고 처리를 진행했다.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등에 공개된 사진에는 차선이 보이지 않을 만큼 수많은 차량이 빽빽하게 뒤엉켜있다. 접촉 사고로 차량들은 찌그러졌고, 일부 차량은 다른 차량의 지붕 위에 올라가 있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 등은 당시 안개가 짙게 끼면서 발생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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